퍼스널컬러, 얼굴형, 피부 분석 등 AI 기반의 뷰티 테크 기술은 지금, 뷰티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고객의 취향과 맞춤 정보를 바탕으로 한 'AI 퍼스널컬러 기반 추천'은 온라인 쇼핑의 구매 전환율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는 고객이 직접 테스트해보지 않고도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위닛 AI 뷰티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명확히 전달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성공적으로 확장한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데일리칩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트위닛과의 첫 협업을 통해 완판 행렬까지 내딛은 데일리칩스. 오늘은 데일리칩스의 대표님과 함께 협업의 배경과 성과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데일리칩스 인터뷰
대표님, 데일리칩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데일리칩스입니다. 저희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겪는 화장품 사용의 불편함에 주목해, 진짜 필요한 제품을 고민하는 브랜드입니다.
첫 제품으로 선보인 ‘하루워터틴트’는 착색력과 지속력을 강화한 립틴트로, 직장인 소비자들이 겪는 "립컬러가 금방 지워지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제품이었습니다. 단순히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실제 사용 경험과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트위닛을 처음 알게 된 계기와, 협업을 결심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트위닛은 정확한 AI 퍼스널컬러 분석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이미 검증된 활용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가 실제로 도입했을 때 효과가 있겠다는 기대가 있었죠.
저희 제품은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고객 입장에서는 '이 중에서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가 뭘까?'라는 고민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이때 퍼스널 컬러와 연동된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추천이 함께 제공된다면, 고객의 고민을 줄이고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트위닛은 저희가 원하던 그 니즈에 딱 맞는 솔루션이었습니다.
트위닛의 도입 배경에 ‘구매 전환율’ 고민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네, 맞아요. 저희는 온라인 자사몰을 중심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퍼포먼스 마케팅 비중이 꽤 큰 편이에요. 유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고, 구매 전환율(CVR)도 업계 평균보다 높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수치가 잘 나온다고 해서 거기서 멈출 수는 없었죠. '여기서 더 끌어올릴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이 계속되던 중, 문득 떠오른 키워드가 바로 퍼스널컬러였어요.
그 타이밍에 트위닛을 알게 되었습니다. 트위닛은 AI 퍼스널 컬러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과학적이고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해주고, 그 결과에 따라 어울리는 제품 컬러를 직접 추천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미 백화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된 사례들도 많아서, 단순히 기술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고객 반응까지 검증된 시스템이라는 점도 신뢰가 갔고요. 고객 입장에서 “예뻐서가 아니라, 나한테 잘 맞아서”라는 확신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중요했어요.
실제로 트위닛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하셨나요?
이번에는 오프라인 팝업 부스에서 트위닛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트위닛에서 퍼스널 컬러 분석을 받은 고객이 데일리칩스 부스로 이동하면, 분석 결과에 맞는 컬러를 추천해드리는 방식이었어요.
이 과정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추천한 컬러의 반응률이 정말 높았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이게 베스트셀러입니다”라고 안내하는 것보다 “이 컬러가 고객님의 퍼스널 컬러에 어울립니다”라고 말했을 때, 고객의 이해도와 구매 확신이 높아졌어요.
트위닛을 통해 체감한 가장 큰 효과는 무엇이었나요?
구매 전환과 체험 기반 설득력 강화 두 가지입니다. 특히 착색력이 강한 저희 제품 특성상 테스트 컬러 수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데, 트위닛의 AR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컬러를 직접 바르지 않아도 체험할 수 있었어요.
또한, 기존 립 컬러만 보고는 선택이 어려웠던 고객도 분석 기반의 추천을 받으니 결정을 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의 조합은 단순 홍보가 아닌, 제품의 ‘설득 도구’가 되어준 셈입니다.
트위닛 팝업에서 기억에 남는 고객 경험이 있을까요?
처음 오셨던 고객이 다음 날 가족을 데리고 다시 방문하셨어요. 고객이 만족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신생 브랜드로서는 정말 의미 있는 피드백이었습니다.
또, 취향이 뚜렷하신 백화점 40대~60대 고객분들이 “이런 컬러는 처음 발라보는데 괜찮네?”라며 기존 취향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신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AI 퍼스널 컬러라는 정보가 설득의 힘이 된 사례였죠.
데일리칩스의 성과는 어땠나요? (완판, 조기품절 등등)
우선 저희에게 트위닛은 첫 오프라인 팝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파트너였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품만 진열했더라면 이만큼 주목받기 어려웠겠지만, 트위닛이라는 체험형 요소가 고객 유입과 흥미 유발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잘 팔렸던 컬러 모카무스톤 '4호 브릭레이크'는 조기 품절되기도 했는데요. 기존 온라인 인기 컬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직접 발라보고 설명을 들은 고객이 “이 색 정말 괜찮네요” 하며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트위닛을 더 활용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네, 물론입니다. 저희 내부적으로도 온라인 자사몰에 퍼스널 컬러 기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확실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오프라인에서 고객 반응과 실제 구매 전환 효과를 직접 확인해본 만큼, 앞으로는 온라인 환경에서도 트위닛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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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닛은 독자적인 디지털 휴먼 기술 Face Tech를 바탕으로AI 메이크업, AR 시뮬레이션, AI 피부 분석을 통한 주름 측정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고객의 취향을 연결하고 구매 경험을 설계해주는 뷰티 테크 솔루션입니다.
